⏳ 돌아보기
1. 기록에 집중하다
2. 알고리즘 공부
3. FE_interview 스터디
4. 코드 뜯어보기
기록에 집중하다
어제 블로그에 4개의 글을 올렸다
React에서 상태관리 하기 글은 다시 정리해서 스터디에도 올렸다.
블로그에 막 기록을 시작했을 때는
대단한 사람들도 너무 많은 것 같은데.. 내 블로그를 볼까? 라는 걱정에 글쓰기를 차일피일 미뤘는데
내가 공부한 내용을 내가 다음에 편하게 꺼내볼 수 있게 작성하는 것을 기본적인 목표로 삼으니까 블로그를 쓰는 데 중압감이 없어진 것 같다.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내용을 조금 더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정보를 탐색하면서 더욱 성장하는 기분이다.
알고리즘 공부
나동빈님의 파이썬 알고리즘 관련 강의를 듣고 블로그를 작성했다.
어제는 백준을 풀지 않고 알고리즘 관련 기초 지식을 단련했다.
코딩테스트를 공부할때 정답률이 좋지 않은 이유는 대부분
- 기초 지식이 부족하다
- 어떤 알고리즘을 도입해야 할지 모른다
였기 때문에 이번 강의를 통해 1,2를 채울 수 있을 것 같다.
FE_interview 스터디
스터디에서 항상 많은 것을 배운다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깊이는 나를 항상 놀랍고 또 초라하게 만든다.
대체 어디서 그런 지식을 얻으셨나요? 라고 붙잡고 묻고 싶은 심정.
친절하게도 스터디원들께서 좋은 강의나 레포를 소개해주시기도 한다.
항상 감사합니다
동시에 나도 멋지게 성장하고 싶다는 욕구가 차오른다
요즘 직접 코딩을 해보는 것 보다 기초적인 부분에 집중하는 것도 그런 이유
스터디를 통해서 그저 화면을 찍어내고 어떤 것을 동작시키는 것이 목표가 아닌 더 나은 코드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를 계속 느끼게 된다.
코드 뜯어보기
스터디에서 react 폴더구조와 어떤 식으로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는지 다른 코드를 뜯어보면서 배우고 싶다고 하니까
한 분이 cypress를 추천해주셨다.
어려울 수도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하셨다.
실제로.. 정말 어려웠다
fork를 하고 내 VScode에서 열어보는데 도통 무슨말인지...
내가 이해하기에는 아직 너무 복잡하고 깊은 코드인가..?
하지만 해낼 것이다!
이렇게 잘 쓴 코드를 분석하는 경험이 중요할 것 같다.
혼자서 공부를 해나가기 때문에 코드리뷰를 받을 수도 없고, 잘 쓴 코드를 보면서 생각이 환기되는 충격을 받을 일도 별로 없다.
따라서 생각해 낸 방법이 오픈소스 코드 분석하기.
이 방법을 통해 큰 한 걸음의 성장을 하고 싶다.
마무리
오늘 회고가 아니라 어제 회고가 되어버렸지만 아무튼 회고를 올렸다는 것이 중요하다 😗
내가 배울 수 있는, 조금 더 배워야하고 알아야하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것을 깨달으며 더 바빠졌다.
'이걸 다 할 수 있을까..?'
'내가 이걸..?'
이런 생각을 없애고 어떻게든 해낸다고 분투할 때 성장하는 것 같다.
하지만 성장의 방향과 방법을 항상 혼자 고민해야 하는 것은 가끔 힘들다.
좋은 사수가 있었으면, 존경하는 선배가 가까이 있었으면
최소 내 주변에 개발자를 꿈꾸는 친구라도 있었으면
트위터를 통해 다른 개발자들의 일상과 지식을 엿볼 수 있고, 스터디를 통해 지식이 깊어지고 대화를 나눌 수도 있지만
내가 현재 가고있는 방향을 정확하게 잡아주거나 비효율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때 수정해줄 수 있는 분이라도 있었으면
더 효율적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옛날 영화에서 자주 보였던 장면을 생각하게 된다
'열심히 할게요, 주방 보조라도 좋으니 뽑아주세요!'
어깨너머로라도 배울 수 있는 선배가 있다는게 얼마나 부러운 일인지...
진부한 대사라고 생각하지만 이제는 경험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절절한 대사가 되었다.
하지만 오늘도 나아간다..!🐾
운동을 안갔더니 16시간을 채울 수 있었다
뿌듯하니 넣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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